전체 글58 수족냉증, 손과 발이 시린 원인과 치료 방법 수족냉증은 일상 속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추위가 느껴지지 않는 온도임에도 손과 발에서 찬 냉기를 느끼는 현상입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수족냉증을 앓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그나마 낫지만 겨울이 올 때마다 증상이 심하게 나와서 더 힘듭니다. 저는 특히 실내에 있어도 손발이 꽁꽁 얼어붙는 느낌이 들고 다른 사람과 손이 닿게 되면 손발이 왜 이렇게 차갑냐는 말을 항상 듣곤 했습니다. 처음엔 그냥 겨울엔 추우니까 "내가 유독 손발이 원래 차가운가 보다" 했는데 알고 보니 수족냉증 증상이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에도 대중교통, 실내에서 나오는 에어컨 바람 때문에 손발이 시리고 차가운 증상이 나타나서 고생한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1. 손발이 유독 차갑게 느껴지는 이유 아직 딱 명확한 원인을 찾지.. 2021. 7. 12. 뇌졸중의 조기 증상 알고 미리 대비하기 뇌졸중은 뇌혈관질환 중 하나입니다. 뇌의 혈관이 터지거나 막혀서 혈액의 공급이 중단될 때 발생합니다. 혈관이 터져서 발생할 경우 출혈성 뇌졸중(뇌출혈)이라 하고, 혈관이 막혀서 발생할 경우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이라고 합니다. 혈액 공급이 중단되게 되면 뇌세포가 손상되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초기에 증상이 보이기 시작할 때 바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어떤 증상이 있는지 알아야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니 숙지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뇌졸중은 정말 위험해요. 출혈성 뇌졸중의 경우에는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서 뇌의 혈관이 터져서 출혈을 일으키게 됩니다. 출혈이 발생하면 혈액의 공급이 막히고 뇌를 압박하거나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 원인이 되어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니 고혈압을 앓고.. 2021. 7. 11. 고혈압 앓고 있을 때 낮출 수 있는 방법 고혈압은 말 그대로 혈압이 높은 경우입니다.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께서 고혈압을 앓고 계시는 것을 많이 보았는데 요즘은 나이 상관없이 젊은 층에도 고혈압 환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생활 습관이나 유전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혈압이 높아져도 당장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위험하고, 가장 위험한 점은 여러 가지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혈압 수치가 어느 정도일 때 고혈압이라고 판단이 되는 걸까요?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의 수치로 판단을 하는데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압력을 기록하는 단위인 mmHg는 "밀리미터 머큐리"라고 읽습니다.) 수축기 혈압은 좌심실이 수축에 의해서 제.. 2021. 7. 8. 과민성 장증후군, 내 배가 왜 예민해졌을까? 주로 젊은 층과 중년층에서 흔히 발병하는 소화기 질환인 과민성 장증후군. 주변에 과민성 장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분들을 많이 보셨을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이 피할 수 없는 질환입니다. 6개월 이상 배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배변 습관이 바뀌는 만성질환입니다. 3개월 동안에 1주일 1회 이상 배에 반복적으로 통증이 나타났는가, 배변활동을 몇 번 했는가, 변의 모양이 변하는가의 변화들과 함께 판단합니다. 복통과 배변의 연관성을 두고 진단을 내리는 것입니다. 단, 이를 판단할 때 다른 질환이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다른 특별한 질환이 없음에도 복통이 잦거나 변비, 설사를 반복하는 경우에는 과민성 장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복통과 함께 동반되는 설사, 변비의 양상에 따라 .. 2021. 7. 7. 이전 1 ···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