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여 주변에서도 확진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 요즘입니다. 이제 저와 먼 얘기가 아닌 느낌입니다. 저는 아직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지만 늘 걱정이 되긴 합니다. 증상이 경미하게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지만 위중증 환자들도 많아졌다고 해서 걱정을 떨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나의 건강에 더 신경 써야겠죠?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면 코로나뿐만 아니라 모든 질병에 노출되기 쉬워집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 바이러스 등이 내 몸속에 들어오지 못하게, 남아있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면역력 관리는 필수입니다. 그렇다면 대체 면역력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금방 몸에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저도 요즘 느끼고 있어 면역력 관리에 관심이 많아졌고, 이를 함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나의 면역 상태는 평소 관리하는 것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면역력이란 외부의 바이러스에 저항할 수 있는 몸의 시스템입니다. 면역력이 높을수록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질병에 걸려도 회복을 금방 할 수 있습니다. 보통 30대가 넘어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1.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
보통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피로를 쉽게 느끼게 됩니다. 별로 피곤할만한 일이 없었는데 피로감이 심해지고 몸이 축 처지게 됩니다. 또 몸에 염증이 쉽게 생기게 됩니다. 바이러스에 저항하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내 몸에 쉽게 침투하기 때문입니다. 침투해서 증식하여 염증을 일으킵니다. 예를 들어 구내염이나 여성의 경우 질염 등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또 장에 트러블이 생겨서 음식 섭취 후 설사하거나 복통 등이 계속 생긴다면 이 또한 면역력이 떨어져서 생기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눈에 생기는 다래끼도 안구를 감싸는 점막에 바이러스가 침투되어 생기는 병인데 면역력이 저하되어 생기는 질병입니다. 또 편도가 아프거나 붓는 증상, 감기, 대상포진 등도 증상 중 하나입니다. 또 면역은 자율신경계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서 면역 저하는 불면증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2. 면역력 높이는 방법
면역은 한순간에 높아지지 않습니다. 평소 생활 습관도 중요합니다. 외출 후에는 항상 손을 씻어 깨끗한 상태를 유지시켜야 합니다. 또 몸을 항상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체온이 낮아지면 질병에 걸리기 더 쉬워집니다. 따뜻한 물을 마시는 습관이 좋고 추운 날에는 몸을 따뜻하게, 특히 배를 따뜻하게 해 주어 체온을 높여주어야 합니다. 현대 사회의 우리들은 햇볕을 많이 못 보기 때문에 비타민D가 결핍되었다는 이야기는 많이 접해보셨죠? 하루에 20분 햇볕을 쬐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뼈와 관절, 근육의 건강, 세로토닌 합성 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는 보조제를 통해서라도 꼭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D뿐만 아니라 단백질 섭취도 중요합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우리 몸속의 단백질의 함량은 낮아집니다. 그렇게 되면 근육이 빠지고 면역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다이어트할 때 살찐다고 탄수화물 섭취를 하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탄수화물도 3대 영양소에 속해 있고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아예 끊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탄수화물을 끊으면 인슐린의 분비가 적어져서 제 역할을 제대로 못하게 되어 몸의 대사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할 때에는 운동을 꼭 병행해야 하고 필요한 영양소는 꼭 포함하여 적당히 잘 먹는 것도 중요합니다. 코어 근육을 길러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우리 몸은 금방 알아차립니다. 스트레스는 최대한 안 받는 것이 좋겠지만 생활하면서 피할 수 없기 때문에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다스려야 합니다. 잠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루에 7~8시간 정도는 충분하게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패턴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잘 먹고 잘 쉬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독소가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물을 조금씩 자주 섭취하고 운동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해주는 습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숙취해소법, 과음했을 때 좋은 방법 (0) | 2022.03.30 |
---|---|
목디스크 증상,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0) | 2022.03.29 |
골다공증은 골절의 위험도를 높입니다. (0) | 2021.09.05 |
결막염 그대로 두면 알아서 회복될까? (0) | 2021.09.04 |
임플란트 치료 기간과 과정에 대해 알아봅시다. (1) | 2021.08.31 |
댓글